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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신청 & 사용법,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하기카테고리 없음 2023. 11. 11. 03:46반응형
고물가 시대에 대중교통비 부담을 덜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의 혜택과 신청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에서 기후 위기에 대처하고 가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일환으로 2024년 1~5월 시범운영 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기후동행카드에 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 혜택
정기 이용권<기후동행카드> '월 6만 5천원' 짜리 카드를 구입하시면 서울 시내의 지하철과 시내 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으로 무제한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고물가 시대
신청방법
별도의 신청은 없습니다. 기후동행카드를 구입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실물카드의 경우, 최초 3천으로 구매한 후 매월 6만 5천 원을 충전하여 이용하시면 됩니다.
-스마트폰 앱으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앱 이용시 실물카드 최초 구입비용 3천 원을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사용방법
지하철의 경우
서울 시내에서 승·하차하는 지하철 1호선~9호선과 경의 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이용이 가능합니다.
단, 기본요금이 상이한 신분당선은 제외됩니다.
서울에서 승차해서 다른 지역에 내리시는 경우는 어떻게 되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서울에서 승차를 해서 경기·인천 등 다른 지역에서 '하차'를 하게 되는 경우에는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승차하는 경우에는 기후동행카드 이용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버스의 경우
서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경기·인천 등 타 지역 버스나 기본 요금이 상이한 광역버스는 서울지역 내라고 하더라도 이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서울과 타 지역버스를 구분하는 기준이 궁금하실 수 있는데, 구분하는 기준은 '노선 면허'를 얻은 지역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각 버스 노선번호를 검색하면 해당하는 면허 지역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경우
'1시간 이용권'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고, 향후 리리버스 등을 도입하여 차세대 친환경 교통수단까지 확대해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기후동행카드 기대 효과
연간 1만 3천 대 가량의 승용차 이용 감소로 연 3만 2천 통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함으로 교통비도 절약하고 환경에 큰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면 당장이라도 사는 것이 현명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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