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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 기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리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에 둘러싸인 정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철학적 패러다임의 물결 속에서 교육자들은 학생들의 요구에 어떤 교육적 접근을 해야 할 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학생들을 둘러싼 그들의 세계와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게 할지에 대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체계를 철학이 감당하는 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자들은 철학적 기본 원리와 용어를 이해하고, 교육에 대한 견해와 지식, 세계관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교육자들에게 중요한 도구인 철학
교육자들에게 철학은 중요한 도구입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 무엇이 참인지 거짓인지 구별하는 것이 때로는 쉽지 않습니다. 학생들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철학은 우리가 가진 신념을 합리적으로 정당화시키기도 합니다. 지성은 인간에게 중요한 부분입니다. 교육의 목적에 대해서 19세기 초까지는 인간을 번영시키고 선을 가져오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번영은 고결한 행동과 바르게 기능한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지 이해하는데 중요합니다.
교육에서의 미덕
교육은 미덕이 무엇인지 이해하게 해줍니다. 또한 어떻게 아는지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미덕은 번영을 위해 어떻게 행동할지 알게 해주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우리에게 칼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칼이 좋은지 나쁜지 판단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기준을 가지고 있나요? 우리에게는 좋은 칼이라고 판단을 내리는 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칼은 잘 벼려져서 날카로워야 하고, 내구성이 있어야 한다는 우리 기저에 깔린 기준이 있습니다. 이러이러한 칼이 잘 자를 수 있다는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우리가 칼을 자르는 것에 사용하지 않고 망치로 쓴다면 어떻까요? 이것은 칼이 가진 미덕, 즉 칼은 채소를 자르고 고기를 자르는 것을 할 수가 없음을 알게 됩니다. 이것처럼 인간은 선이라는 속성이 있습니다. 인간은 자신이 누구인지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선하게 행동할지에 대해 이해해야 합니다. 행복은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나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소유하는 것이 행복일까요? 이것은 행복이 아닙니다. 선을 추구함으로써 행복하다고 여기는데 우리가 벌이나 보상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해서 선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선을 행하는 것이 옳기 때문에 도덕적 행동을 한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선에는 주어진 규범적 기준이 있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교육은 때로는 상충된 이념들에 의해 여기 저기로 끌려다니는 것처럼 보입니다. 현대 교육은 어떤 통일된 비전을 갖고 있지 않은 것처럼 보입니다. 너무나 다양한 방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성이 인간으로 하여금 절대 진리에 다가갈 수 있다고 하는 것이 어리석게 보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성을 수단으로 진리에 도달하게 하는 방법은 더이상 유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그 결과는 지식추구는 더 이상 일관된 통일된 탐구로 이해하지 않게 합니다. 또한 우주에 대한 진리를 연구하던 장소인 대학에서는 그 의미를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교육의 목적과 사명은 불분명해졌습니다. 왜냐하면 진리가 보편적인 것이 아니라 상대적인 것으로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진리가 상대적으로 되었기 때문에 명확한 목적 진술을 구성하는 것 또한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학들에서는 여전히 초월적 진리에 근간을 두고 있습니다.
철학적 구조
철학적 구조를 세우기 위해서는 역사적으로 철학의 연구에 사용한 몇 가지 범주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이 범주는 5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형이상학, 2. 논리학, 3. 미학, 4. 윤리학, 5. 인식론 이 다섯 가지 범주를 통해 우주에 대해 묻고 답함으로 가치와 실재에 대한 개념들을 잘 이해할 수 있는 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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